장재형목사, 우상숭배에서 마음의 상실까지, 그리고 복음이 주는 회복의 소망

장재형목사는 로마서 1장 27~32절을 인간의 도덕적 타락을 단순한 비행의 나열로 보지 않습니다. 이는 ‘예배의 파괴’가 불러온 ‘존재론적 붕괴’로 진단하는 본문입니다. 장재형(올리벳대학교) 목사의 강해는 이 지점을 날카롭게 파고듭니다. 죄의 현상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이 왜 스스로를 파괴하는지, 그 내면의 메커니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그 끝에서 복음이 무엇을 치유하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합니다. 이 말씀은 고대 로마의 풍속사가 … Read more

장재형목사, 옥중에서도 진보하는 복음과 바울

장재형목사는 빌립보서 1장 18절에서 그가 던지는 “그러면 무엇이뇨?”라는 질문은 체념도 아니고, 현실을 애써 긍정하는 낙관도 아니고 말한다. 바울은 쇠사슬에 묶여 있었지만 복음 자체는 결코 묶이지 않았다. 그것은 복음이 인간의 이해관계나 통제 아래 있지 않고,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 스스로 길을 내며 움직인다는 확신에서 흘러나온 자유의 언어다. 장재형(올리벳대학교 설립)목사는 옥중서신을 강해하며, 이 짧은 반문에 담긴 시야의 넓이를 … Read more

로마에 이른 복음 – 장재형(장다윗)목사

바울과 일행은 사도행전 27장에서부터 극적인 표류와 난파의 과정을 겪는다. 당시 지중해를 건너는 항해 자체가 쉽지 않았으며, 바울을 비롯한 죄수들과 승객들이 탄 배는 크레타 섬 인근에서 거센 유라굴로 광풍을 만나 오랫동안 표류하게 된다. 이 광풍 앞에서 모두가 절망하며 음식조차 삼키지 못할 정도로 사기가 저하되었으나, 바울은 하나님께 받은 게시를 통해 “배는 파선되겠지만 너희 가운데 한 사람도 목숨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