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정죄를 넘어 은혜의 바다로: 장재형 목사(올리벳대학교 설립)의 갈라디아서 강해를 중심으로

어스름한 새벽녘, 잠에서 깨어나 거울 앞에 마주 선 인간의 형상은 대개 초라하고 보잘것없습니다. 거울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헝클어진 머리칼과 깊게 패인 주름, 그리고 삶의 무게에 짓눌린 지친 눈동자를 냉정하게 비춥니다. 성경이 말하는 율법은 바로 이러한 ‘거울’의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거룩한 기준에 비추어 우리가 얼마나 함량 미달인 존재인지, 우리의 영적 옷매무새가 얼마나 추하게 … Read more

장재형목사, 우상숭배에서 마음의 상실까지, 그리고 복음이 주는 회복의 소망

장재형목사는 로마서 1장 27~32절을 인간의 도덕적 타락을 단순한 비행의 나열로 보지 않습니다. 이는 ‘예배의 파괴’가 불러온 ‘존재론적 붕괴’로 진단하는 본문입니다. 장재형(올리벳대학교) 목사의 강해는 이 지점을 날카롭게 파고듭니다. 죄의 현상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이 왜 스스로를 파괴하는지, 그 내면의 메커니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그 끝에서 복음이 무엇을 치유하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합니다. 이 말씀은 고대 로마의 풍속사가 … Read more

장재형목사, 옥중에서도 진보하는 복음과 바울

장재형목사는 빌립보서 1장 18절에서 그가 던지는 “그러면 무엇이뇨?”라는 질문은 체념도 아니고, 현실을 애써 긍정하는 낙관도 아니고 말한다. 바울은 쇠사슬에 묶여 있었지만 복음 자체는 결코 묶이지 않았다. 그것은 복음이 인간의 이해관계나 통제 아래 있지 않고,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 스스로 길을 내며 움직인다는 확신에서 흘러나온 자유의 언어다. 장재형(올리벳대학교 설립)목사는 옥중서신을 강해하며, 이 짧은 반문에 담긴 시야의 넓이를 … Read more

장재형 목사, 새 사람

장재형(장다윗)목사가 전개하는 에베소서 4장에 대한 강해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신자의 삶이 어떠한 실존적 귀결로 이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깊은 신학적 담론을 제시한다. 그의 설교는 단순한 윤리 강령의 나열을 넘어, 중생이라는 존재론적 변혁이 필연적으로 수반하는 삶의 패러다임 전환을 역설한다. 장 목사는 요한복음 16장에서 예수가 죄의 본질을 ‘나를 믿지 아니함’으로 규정한 것을 서두에 인용하며, 모든 죄악의 근원이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에 있음을 환기시킨다. 이러한 분리된 상태에서 … Read more

장재형목사, 초대교회 회복: 십자가·부활 신앙과 성령의 능력

장재형(장다윗)목사는 오늘의 교회가 어디에서 길을 잃었는지 묻기 전에, 처음 어디에서 출발했는지를 보자고 권한다. 그가 가리키는 출발점은 언제나 사도행전에 기록된 초대교회다. 초대교회는 복잡한 이론이나 유행하는 방법론으로 세워지지 않았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신뢰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으며, 회개와 세례를 통해 성령의 능력 안에서 공동체가 자라난 단순하고도 견고한 길을 걸었다. 장재형목사는 이 원형을 오늘의 현실 속에서 다시 살아 움직이게 하는 데 사역의 초점을 맞춘다. 그에게 … Read more

장재형목사 – 성전과 기도

1. 성전과 환난 속에서의 기도,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이해 장재형(장다윗)목사는 역대하 7장에 등장하는 솔로몬의 성전 봉헌 장면과 이어지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통해, 성전이 지닌 본질과 의미가 무엇인지를 강조한다. 역대하 7장 11-12절을 보면, 솔로몬은 하나님께 성전을 봉헌한 후 왕궁으로 들어갔다가, 밤에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성전을 제사하는 곳으로 삼겠다고 선포하신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선언이다. 이제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어 성전은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로 자리 잡고, 솔로몬이 지어 올린 성전이 … Read more

장재형목사 – 결실의 비밀

1. 성령과 말씀으로 인한 깨끗함 장재형(장다윗)목사가 요한복음 15장을 중심으로 전한 말씀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남기신 ‘고별설교’로 알려진 이 본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요한복음 14장의 배경에서 성령의 오심과 천국 소망을 약속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다면, 이어지는15장에서는 “나는 참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는 선언을 통해 ‘연합’과 ‘결실’의 핵심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장재형목사는 이 대목에서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구절이 신앙생활의 절대적 원리임을 되풀이해 전한다. 여기에는 예수님이 ‘유언처럼’ 남기신 최후의 가르침이니만큼, 우리가 얼마나 말씀 안에서 늘 … Read more

포악한 권세와 영적 각성 – 장재형목사

1. 포악한 헤롯 왕의 시대와 베들레헴의 의미 장재형(장다윗)목사가 사순절 묵상집에서 설교한 마태복음 2장은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라는 구절로 시작됩니다. 이 한 문장은 단순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매우 깊은 역사적·영적 함의가 숨어 있습니다. 실제로 예수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 가운데 오셨던 시점은, 헤롯이라는 포악하고 사악한 왕이 다스리던 때였습니다. 헤롯은 힘과 권력을 지키기 위해 무자비한 방법을 사용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사적 기록에 … Read more

베드로의 부인과 회복 – 장재형목사

본문 전개 과정에서 요한복음 18장 22-27절과 누가복음 22장 61-62절, 그리고 관련 구절들을 바탕으로 베드로의 부인 장면을 깊이 살펴보고, 이를 통해 드러나는 신앙적 메시지와 적용점을 풀어내고자 합니다. 특히 본문이 주는 의미와 함께 우리 신앙의 실제 현장에 어떤 도전을 던지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실천적 교훈으로 삼을 수 있는지를 살펴볼 것입니다. 한편, 글 중간중간에는 베드로의 부인 장면에 대한 성경의 배경 설명, 그리고 장재형(장다윗)목사의 목회적·신학적 적용 가능성 등을 함께 다루어, 오늘날 신앙 … Read more

베드로의 부인과 회복 – 장재형목사

1. 베드로의 부인에 나타난 인간의 연약함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장면은 복음서마다 조금씩 다른 세부 묘사가 있지만, 본질적으로 같은 사건을 전해줍니다. 여기서는 요한복음 18장 22-27절을 중심으로, 그리고 누가복음 22장 31-32절, 사도행전 4장 1-12절 등 다른 성경 본문을 보조적으로 살피며, 베드로가 어떻게 그토록 쉽게 주님을 부인하게 되었는지, 그 인간적 연약함의 뿌리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특히 장재형목사가 강조하듯, 베드로의 실패는 당시 순간적인 두려움과 상황적 압박의 산물이었지만 동시에 그 뒤에 있는 영적 현실, 즉 사단의 … Read more